안녕하십니까? 민족통일촉진회 입니다.

통일부 사단법인 민족통일촉진회는 1972년 2월 25일 설립된 단체로서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의 남ㆍ북한정부 발표를 앞두고, 우리정부의 대북유화와 교류 및 남북 긴장완화 조성의 목적 하에 남ㆍ북한 민간차원의 통일교류 창구개설의 필요성을 느낀 정부의 권유에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독립운동을 했던 애국지사를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계, 법조계, 행정계, 종교계, 체육계 등 유명인사들이 발기하여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민간통일교류 단체입니다.

본 단체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남북관계와 정치적 변화무쌍함 속에서도 48년간 인고의 세월을 오직 민족통일과 민족동질성 회복을 기치로 하여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남북화해협력 분위기에 편승하여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진 일부 통일관련 단체와는 달리 주변 열강국 들의 간섭을 배제하고 애국ㆍ애족ㆍ애민을 바탕으로 하는 순수민족통일단체, 국내최초 민족운동단체, 해외 한민족동질성회복을 위한 결집단체로서 꿋꿋하게 민족의 열망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민족의 번영과 분단된 북한과의 평화통일 실현, 그리고 완전한 자주독립의 완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던 옛 선배들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소명의식과 열정은 48년이 지난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문화통일, 역사통일, 의식통일, 언어통일, 국토의 통일, 그리고 민족동질성 회복과 공동운명체 국가건설의 민족 명제이자 국가적 과제인 평화통일과 완전한 자주독립 완수를 위해 묵묵히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2019년 9월 10일이사장 하동혁 배